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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힘이 마을의 일상을 바꾸고 이웃 간 온정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됐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한웅)는 19일 영천시 남부동 13통(도남동)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40호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13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분야별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후 주택 수리와 방충망 보수, LED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비롯해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까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스타빌리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쾌적해지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행복한 영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한웅 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40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통과 온기가 가득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도 봉사자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민들은 “우리 마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 곳곳이 한층 더 편리하고 쾌적해졌을 뿐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타빌리지 40호 사업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도움을 넘어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는 지역 공동체의 원동력임을 보여줬다. 13개 단체의 협력과 150여명의 참여가 만들어 낸 나눔의 현장은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춘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자원봉사로 일상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