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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말산업특구도시 영천에서 열린 ‘제13회 영천대마기 및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전국 승마인들의 열띤 경쟁과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 20여 개 승마클럽 소속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100여필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처럼 전국 단위 승마경기와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운영은 승마를 전문 선수들만의 스포츠가 아닌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영천의 승마시설과 말산업 기반을 전국 승마인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홍보 효과도 거뒀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승마대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말산업과 스포츠·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