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영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천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홀에서 ‘2026 영천시 내·외국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영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영천상공회의소,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영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한다. 한국마사회가 후원에 참여해 지역 고용 활성화와 구인·구직 연계에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접하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구직자까지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적 자원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는 생산성 유지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다.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연결해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외국인 주민의 취업 지원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는 측면에서도 주목된다. 기업의 인력 수급과 외국인 주민의 취업·정착 지원이 연계될 경우 지역 산업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천시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구인·구직 연결을 강화하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 지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기업은 영천시 및 행사 주관기관을 통해 세부적인 참여 방법과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참가 기업 명단과 모집 직종, 현장 면접 운영 방식 등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별도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