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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서 40대 남성 심정지…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했지만 숨져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9.18 11:07 수정 2026.09.18 11:07

수영강사·안전요원 신속 구조 후 CPR·AED 실시…119구급대 현장 응급처치 이어가

영천시 교촌동 영천시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4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수영강사와 안전요원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응급처치에 나섰지만, 병원 이송 후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영천시종합스포츠센터 1층 수영장에서 수영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당시 A씨는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초급반 수영 강습에 참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수영강사와 안전요원은 즉시 A씨를 물 밖으로 옮긴 뒤 의식과 호흡 등 상태를 확인했다. A씨의 호흡과 맥박이 불안정한 상태로 확인되자 현장에서는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이어 오전 6시 12분께 소방당국에 “의식이 없고 물 밖으로 나왔으며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이어갔으며,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하지만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던 중 오전 7시 9분경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수영 중 쓰러진 정확한 원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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