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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민 안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9.18 04:04 수정 2026.09.18 04:04

관제요원 2명, 미귀가자 발견·도난 수배 오토바이 신고
신속 대응으로 영천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철저한 CCTV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공조
사건·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들이 24시간 빈틈없는 CCTV 모니터링과 신속한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도시 영천’ 구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최근 미귀가자 발견과 도난 수배 오토바이 확인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관제요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잇따르면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역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8월 26일 미귀가자 신고가 접수되자 관련 CCTV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이동 동선을 추적했다.


A씨는 장시간 이어진 집중 관제를 통해 다음 날인 27일 오전 0시 40분께 쌍계동 영양교 일대 수변공원 인근을 걸어가는 미귀가자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후 신속하게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하면서 미귀가자가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다른 관제요원 B씨 역시 지난 9월 10일 오전 3시 42분께 CCTV 관제 중 도난 수배된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B씨는 차량의 이동 상황과 인상착의 등을 신속하게 파악한 뒤 112에 신고해 경찰의 후속 조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밤중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간 관제요원의 세밀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가 범죄 예방 및 검거에 기여한 것이다.


이처럼 두 관제요원은 CCTV 화면을 단순히 지켜보는 것을 넘어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판단하고 필요한 정보를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이에 영천경찰서는 미귀가자의 안전한 귀가와 도난 수배 오토바이 발견·신고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을 세운 두 관제요원에게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각종 CCTV를 활용해 범죄와 재난·재해, 실종·미귀가자 등 다양한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지역 안전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감사장 수상은 최첨단 관제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를 운용하는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과 판단,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력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관제요원들의 노고가 빛을 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각종 위험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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