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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호읍 기업 기숙사 샤워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26분 만에 진화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9.15 09:36 수정 2026.09.15 09:36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소방인력 36명·장비 13대 투입

영천시 금호읍 한 기업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33분께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소재 A회사 기숙사 내부 샤워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현장에 도착한 뒤 기숙사 내부에 대한 인명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신고 접수 약 26분 만인 오후 7시 5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기숙사 내 샤워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과정 등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인해 일반철골조 2층 건물 1동 연면적 494㎡ 가운데 샤워실 약 10㎡가 소실됐으며,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과 현장 안전조치를 위해 소방인력 36명과 장비 13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기숙사 등 다수의 인원이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전기설비의 작은 이상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기배선과 콘센트, 전열기구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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