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 한 산업도로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작업 차량이 승용차에 추돌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다쳤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22분경 영천시 작산동 산업도로 금호 방향 도동IC 인근에서 승용차가 도로 제초작업을 진행 중이던 포터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포터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작업자가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키르기스스탄 국적으로, 사고 직후 좌측 무릎과 팔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가 이뤄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도로 위에서 작업 차량과 작업자가 활동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도로 제초 및 유지보수 작업 구간에서는 작업 차량의 갑작스러운 정차나 이동이 발생할 수 있어 충분한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전자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