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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창면 저수지서 50대 남성 수난사고…119 구조대 수중 수색 끝에 인양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9.08 10:17 수정 2026.09.08 10:17

7일 낮 낚시객 추정 사고 신고 접수

영천시 대창면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수난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가 수중 수색에 나섰다.

영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7일 낮 12시 9분께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소재 한 저수지에서 “평소 자주 낚시를 하러 오던 사람이 저수지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수중 수색에 들어갔으며 수색 과정에서 사고자를 발견해 오후 1시 1분께 인양을 완료했다.


인양된 사고자는 50대 남성으로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급대는 의료지도를 받으며 현장 응급조치를 진행했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고자가 저수지에 빠지게 된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낚시 등 수변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저수지는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수중 지형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데다,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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