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여온 영천시파크골프협회가 대회의 기쁨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창식)는 지난 29일 개최된 제9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맞아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병삼)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생활체육을 통해 형성된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지역 인재 육성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교육과 나눔으로 이어가는 선순환의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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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제9회 영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이창식 영천시파크골프협회장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김병삼 영천시장학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파크골프협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대회 개최는 물론 회원 교육과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체육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지속적인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 200만 원을 포함해 누적 기탁액은 총 900만원에 달한다.
이창식 회장은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화합의 마음을 지역의 미래와도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삼 이사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나눈 즐거움과 화합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응원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꾸준히 지역 인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천시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생활체육이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연대와 나눔을 촉진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동호인 중심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역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면서 생활체육-사회공헌-교육지원으로 연결되는 지역 공동체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도 영천시파크골프협회의 지속적인 체육활동과 사회공헌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