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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스포츠댄스팀, 전국 무대서 ‘대상’ 쾌거…지역 생활댄스의 저력 입증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8.28 15:42 수정 2026.08.28 15:42

제8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대회 대상 수상
꾸준한 연습과 회원들의 열정으로 올해 두 번째 수상

경북 영천 청통면을 대표하는 스포츠댄스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빛냈다. 청통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팀(회장 허순애)은 지난 23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영천시장배 전국생활체육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실용댄스 대회’에 참가해 댄스스포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넘어,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 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통면 스포츠댄스팀은 이미 여러 대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2024년 ‘제8회 스타배 생활체육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 단체전 장년부 1위를 차지했으며 2026년에는 ‘경북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댄스스포츠 부문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청통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팀이 제8회 영천시장배 전국생활체육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실용댄스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상은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재 청통면 스포츠댄스팀은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2회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기본기와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기간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연습을 이어갈 만큼 팀의 결속력과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허순애 회장은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기간에도 회원들이 꾸준히 연습에 매진한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즐겁게 운동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댄스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통면 스포츠댄스팀의 활동은 지역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건강과 문화, 그리고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생활댄스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청통면에서는 스포츠댄스 외에도 요가, 퓨전장구, 풍물, 하모니카, 서예, 민요, 라인댄스, 색소폰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곽은자 청통면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포츠댄스팀 회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무대에서 거둔 이번 대상은 청통면 스포츠댄스팀이 걸어온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다. 나이와 경력을 넘어 춤으로 하나가 된 회원들의 열정이 지역 생활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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