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동안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3일 문내외 제2공원 물놀이장에서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여름아~ 반가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일상적인 교과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신나게 뛰어놀며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시작과 함께 물총놀이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물총을 쏘고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단순한 물놀이에 그치지 않고 조별 협동게임도 함께 진행돼 참여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조별 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친구를 배려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협동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즐거움뿐 아니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활동 구역별로 담당자를 배치해 청소년들의 움직임을 세심하게 살폈다. 물놀이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한 뒤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뒤에는 ‘간식데이’가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떡볶이와 수박 등을 함께 나누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휴식을 취했다. 함께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물놀이와 게임으로 쌓인 즐거움을 서로 공유하고 또래 간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방학 중 특별한 추억과 또래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놀이와 놀이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동시에 조별 협동게임을 통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간식데이를 통해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내에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주 5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교과 학습 지원을 비롯해 통기타·미술 등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학교 수업이 끝난 이후 가정의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시간대에 학습과 체험, 예체능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여름아~ 반가워!’ 역시 이러한 방과후아카데미의 취지에 맞춰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즐겁게 활동하면서 신체적·정서적으로 활력을 얻고, 공동체 안에서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면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운동장로 92)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여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339-8534)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여름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하루’를 넘어 친구와 함께 웃고 뛰며 협동하고 함께 먹고 이야기하는 과정 속에서 또래 관계와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하게 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