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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8월 28일 영천서 개막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8.21 11:07 수정 2026.08.21 11:07

중·고 배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경쟁 예고
영천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7일간 열전

한국 중·고교 배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들이 영천에 집결한다. 제37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경북 영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영천체육관을 비롯해 생활체육관, 최무선관, 금호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중·고교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기량을 겨룬다.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는 오랜 기간 국내 유소년·학생 배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배구 인재를 발굴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중·고교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확인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대회 역시 각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조직적인 플레이는 물론, 경기의 흐름을 단숨에 바꾸는 강력한 공격과 블로킹, 리시브 싸움까지 학생 배구 특유의 역동적인 경기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영천 역시 전국 규모의 학생 배구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구연맹과 CBS가 주최하고, 경북배구협회와 영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한다.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영천시체육회가 후원에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배구로 하나되는 열정! 미래를 향한 도전!’​은 학생 선수들이 코트에서 보여줄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배구 스타로 떠오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학생 배구는 프로와 성인 무대의 새로운 얼굴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배구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7일간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 각 팀이 어떤 전략과 경기력을 선보일지, 그리고 대회 정상에 오를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구로 하나 되는 일주일. 영천에서 펼쳐질 제37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힘찬 스파이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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