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외동의 한 음식점에서 고기를 굽던 중 발생한 화재로 손님 3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47분께 영천시 문외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가스레인지 주변에서 시작된 불이 식당 집기류로 옮겨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고기를 굽던 중 가스레인지에서 새어 나온 불길이 식당 내부 집기류에 착화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식당 관계자가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면서 큰 불로 번지는 것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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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만든 이미지 장면입니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하고 추가 화재 위험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2명과 20대 남성 1명 등 모두 3명이 팔과 다리 등에 1도 화상을 입는 경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피해는 식당 의자 3개가 불에 타는 데 그쳤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사용 중 발생한 불꽃이 주변 가연물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