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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署,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은행원 감사장 수여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8.04 11:07 수정 2026.08.04 11:07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영천 임고농협 북부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임고농협 북부지점 은행원 A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허위 대출 권유 전화를 받고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영업점을 찾은 고객을 수상히 여겨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피해자를 설득해 사기범 연락처를 차단하고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도록 안내했으며 전 금융권 비대면 대출 차단 조치를 진행한 뒤 신속하게 112에 신고했다. 이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영천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 덕분에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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