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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농협 복숭아- 대전명물 성심당 입점계약 체결

박윤희 시민기자 기자 입력 2026.08.03 13:53 수정 2026.08.03 13:53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 기대

영천시(시장 김병삼)는 우수한 품질의 영천 복숭아를 선별·공급하는 금호농협과 대전의 대표 향토기업이자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성심당이 입점계약을 체결하고 영천 복숭아의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성심당은 여름철 시즌 제품인 '썸머요거피치'​와 '요거피치롤'​의 주원료로 영천 복숭아를 사용한다. 제철 복숭아의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영천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심당 본사에서 금호농협 영천 복숭아 입점계약 체결식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원물 납품을 넘어 영천시가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해 금호농협에 구축한 스마트 AI 복숭아 선별시스템을 기반으로 고품질 복숭아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6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복숭아의 색상과 당도, 외관 상태 등을 정밀 분석·선별함으로써 균일한 품질의 복숭아를 성심당에 공급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 농산물과 향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 복숭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돼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천의 대표 여름 과일이다. 이번 성심당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천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성심당과의 협력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산물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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