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은 노인대학의 상반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사)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상반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강생, 영천시 경우회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재회를 기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상반기 동안 교양과 건강, 문화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은 물론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에서는 대구경북시도민사회공헌위원회 조동희 위원장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상반기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쳐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오는 9월 하반기 교육에서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교양·건강·문화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대표 평생교육기관이다. 노인대학은 여름방학을 마친 뒤 오는 9월부터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