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대한 출향인의 따뜻한 고향 사랑이 또 한 번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31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열린 노인대학 종강식에서 ㈜제이원케이폴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 수성구에서 보안시스템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제이원케이폴 조용우 대표를 대신해 부친인 조동희 대구경북시도민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참석,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영천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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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원케이폴 대표 조용우를 대신하여 아버지 조동희님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조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기부 역시 고향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용우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현재 쌀과 꿀, 마늘 등 지역 특산품을 비롯한 47개 품목의 답례품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2023년부터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경로당 자동혈압계 설치와 다자녀 가정 차량 렌탈 지원 등 시민 체감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적인 지역 상생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