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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첫 상임위 탄소중립 조례안 의결·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주문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7.29 15:34 수정 2026.07.29 15:34

상위법 반영 조례안 원안 가결…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 공정성·전문성 강조
이갑균 위원장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생산적 의정활동 펼치겠다“

제10대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 기반 마련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갑균)는 지난 28일 첫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심사와 주요 현안 보고를 진행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영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 결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영천시의 환경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로부터 '영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강조하며 이용자 중심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민간위탁 과정에서는 수탁기관 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이동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번 첫 상임위원회는 탄소중립과 교통복지라는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견인하는 의회의 역할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도시기반시설, 환경,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견제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갑균 위원장은 "제10대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시민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심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0대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기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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