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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지방세정종합평가` 특별상 수상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7.20 10:36 수정 2026.07.20 10:36

정확한 세수 예측·체납관리 성과 인정

영천시가 경북도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천시 세정과는 지난 13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세정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세수 추계 정확도,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경상적 세외수입 증감률, 최근 2년간 평균 체납액 대비 증감률, 체납액 정리보류율 등 세정 행정 전반의 성과와 운영 역량을 평가한다.

영천시는 올해 평가에서 정확한 세수 추계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관리, 기획 세무조사를 통한 숨은 세원 발굴, 체계적인 체납징수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세수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개발사업과 부동산 거래 동향, 기업 투자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세원 조사를 강화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납액 정리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영천시는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병행해 조세 형평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또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되거나 탈루된 세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공평과세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지방세정 분야에서는 세수 예측의 정확성과 체납관리의 효율성이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영천시가 세입 기반 확충과 세정 신뢰도 제고를 위한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체계적인 세수 관리와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세정행정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상 수상은 지방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한 영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세수 관리와 효율적인 체납정리 정책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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