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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선9기 첫 주요업무보고 돌입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7.06 15:42 수정 2026.07.06 15:42

핵심사업 점검·행정 실행력 강화 나서

영천시가 민선9기 시정 운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며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행정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7월 6일부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선9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시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한다.

영천시 민선9기 첫 주요업무보고회가 6일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종합 업무점검으로,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사업별 성과와 추진 여건을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보고 대상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을 비롯해 지역 핵심 현안사업, 국·도비 확보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사업이다. 각 부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영천시는 부서별 개별 사업 점검에 그치지 않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주요 평가 요소로 삼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춘다.

지방자치단체의 주요업무보고는 연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정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행정 절차로 평가된다. 특히 민선9기 출범 초기 실시되는 이번 보고회는 조직 운영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부서별 책임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향후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국·도비 확보와 투자사업의 추진력을 높여 지역 성장 기반 확충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사업 하나하나를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책임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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