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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원봉사센터, 2026 자원봉사대학 개강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6.12 10:19 수정 2026.06.12 10:19

전문성 더한 나눔의 시작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한웅)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자원봉사대학은 기존의 단순 노력형 봉사활동을 넘어 전문 기술과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원예복지 과정’과 ‘이미용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총 10회에 걸쳐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봉사 역량을 갖추게 된다.

특히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전문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은 사업 소개와 교육과정 안내,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장미 디퓨저 만들기’ 체험 강의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한웅 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양성된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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