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도군 경상북도의원 선거구에서 이종평 당선인이 무투표로 당선되면서 향후 경북도의회에서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당선인은 국민의힘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경쟁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된 데 이어 본선에서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역사회 내 높은 인지도와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선 직후 이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당선의 의미를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농업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과제로 제시이 당선인은 청도 발전의 핵심 과제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청도군은 감, 복숭아, 한우 등 농축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지역이다. 이에 따라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 정책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과제로 꼽혀왔다.
이 당선인은 “농업과 농촌이 살아야 청도가 발전할 수 있다”는 소신을 밝히며 농업 관련 예산 확대와 정책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는 “청년이 돌아오는 청도, 어르신이 행복한 청도,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와 청도 연결하는 ‘정책 가교’ 역할 주목지역 정가에서는 이 당선인이 향후 경상북도와 청도군을 연결하는 정책·예산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경북도와 청도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며 청도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의회의 역할이 단순한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안을 도정에 반영하는 정책 조정 기능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의원의 중앙·광역 행정 네트워크 활용 능력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마을회장·법학박사 출신…풍부한 사회 경험 강점이 당선인은 전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참여 활동에 오랜 기간 몸담아 왔다. 또 대구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문적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경력은 지방자치와 지역개발 정책을 다루는 도의회 활동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농촌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향후 4년, 청도군민 목소리 대변이종평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경상북도의회에서 청도군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 농촌경제 활성화, 지역 인프라 확충 등 청도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 해결을 위해 어떤 정책적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사회는 이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군민과 함께하는 도의원’이라는 다짐을 실천하며 청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