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사회

영천시, 예비·신혼부부 맞춤형 교육 ‘함께하는 첫걸음’ 운영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6.01 13:37 수정 2026.06.01 13:37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영천시가 예비·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결혼생활과 건강한 가정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천시보건소는 오는 6월 5일까지 ‘함께하는 첫걸음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초기 부부들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이며 기수별 10쌍씩 총 20쌍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직장인 부부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기는 6월 9일과 16일, 2기는 7월 7일과 14일에 각각 운영된다. 교육은 결혼 초기 부부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1차시는 ‘든든자산’을 주제로 예비·신혼부부 맞춤형 재무교육이 진행된다. 부부 간 재정 공유 방법과 효율적인 자산관리, 재무설계 등 실질적인 경제생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2차시 ‘단단마음’ 프로그램에서는 관계 증진을 위한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부부가 함께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저출생과 가족구조 변화가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결혼 초기 부부를 대상으로 한 예방적 가족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부부관계가 행복한 출산과 지속 가능한 가족 형성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가정의 출발은 부부의 단단한 결속과 안정적인 생활 기반에서 시작된다”며 “예비·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영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