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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농협 여성대학 제17기 수료식 개최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5.13 16:04 수정 2026.05.13 16:04

여성 리더 77명 배출…지역사회 발전 이끌 여성 인재 양성 성과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12일 영천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영천농협 여성대학 제17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이끌 여성 리더 7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대학은 지난 2월 24일 개강 이후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여성 조합원과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건강관리와 재테크, 인문학, AI 활용 교육, 현장체험학습 등 실생활과 지역사회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성영근 조합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수료생 가족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시상, 감사패 전달,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제17기 여성대학은 입학생 80명 가운데 77명이 수료해 약 96%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며 지역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여줬다.

성영근 조합장은 수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끝까지 학업에 매진한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천농협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밝히는 여성 리더로 활발히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수료생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 선후배들과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천농협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농협 여성대학 수료생들은 수료와 동시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고주모)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천농협은 1993년 제1기 여성대학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1,503명의 고주모 회원을 배출했으며 회원들은 장학금 기탁과 지역 봉사활동,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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