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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사협회,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공식지지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5.12 09:21 수정 2026.05.12 09:21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단체가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에 나선 것은 지역 복지정책의 향방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경북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6일 최 예비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중단 없는 영천 발전과 복지 공동체 완성을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단순한 선거 지지를 넘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행정 리더십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협회 측은 “최 후보는 제11대 대한민국 경찰청장과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을 역임하며 국가 행정 경험과 위기 대응 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이라며 “현직 영천시장으로서 보여준 추진력과 현장 중심 행정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대에 대한 최 후보의 정책 의지에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최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돼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 수준도 높아질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영천을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형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최기문 후보는 복지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영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을 위해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지 선언이 단순한 직능단체의 정치 참여를 넘어 ‘복지 행정’이 지방선거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로 경북사회복지사협회는 향후 사회복지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하고 선거 과정에서 관련 공약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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