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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5월 가정의달 “효(孝) 경로잔치” 행사 실시

영천타임즈 기자 입력 2026.05.11 11:40 수정 2026.05.11 11:40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과 소외계층 밀집지역인 금호윤성모닝타운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00여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영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과 그랑팜 후원, 새마을부녀회영천시지회 회원들의 조리·배식 봉사로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 명에게 특별식을 제공했다. 또한 식당 입구에서는 수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복고의상 포토존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세대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특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부설 참빛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가 진행돼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더했다.


영천우체국 허필재 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맛있는 식사와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금호윤성모닝타운에서도 iM뱅크 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경로잔치가 열렸다. 윤성모닝타운 부녀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식사를 대접했으며 포토존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iM뱅크 영천영업부 조민철 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최고령자인 이○이 어르신(94)은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예쁜 꽃을 달아주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설레고 눈물이 난다”며 “세심하게 챙겨주는 복지관 덕분에 어버이날이 외롭지 않고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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