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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으로 물든 하루… 영천 어린이날 큰잔치 성황

이준호 시민기자 기자 입력 2026.05.06 13:39 수정 2026.05.06 13:39

푸른 봄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강변을 가득 채웠습니다.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영천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담은 공식 행사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이 이어지며 어린이의 권리와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축구공 퍼포먼스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끌어올리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눈과 귀를 사로잡은 공연 퍼레이드
특히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는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댄스 공연과 버블쇼, 마술쇼, 캐릭터 인형 공연까지 이어지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체험으로 배우고 놀이로 즐기다 행사장 곳곳에는 2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소방·경찰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전통놀이 체험, 압화 거울·키링 만들기, 아이들은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먹거리부터 에어바운스까지 ‘인기 만점’
무료로 제공된 콜팝과 슬러시 등 먹거리 부스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규모를 확대해 운영된 에어바운스와 모래 촉감 체험은 행사장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혔습니다.

“잊지 못할 어린이날”…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아이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천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어린이 친화 도시로서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의 행복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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