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북안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큰 불길이 잡혔다. 25일 오전 7시 23분경 영천시 북안면 신리리에 위치한 돈사(돼지 축사) 용품 생산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인명 수색과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오전 9시 8분경 큰 불길은 잡혔으며 이후 잔불 정리 등 완전 진화를 위한 작업이 오후까지 이어졌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인원은 모두 대피하거나 안전이 확인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지역 주민들은 “아침부터 검은 연기가 크게 올라와 놀랐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번 화재는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로 관계 당국은 공장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