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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대의리 폐업 공장 화재 발생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4.26 09:21 수정 2026.04.26 09:21

경북 영천시 고경면 한 폐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수 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 3분경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소재 폐업 중인 한 공장에서 “야적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내에 적재돼 있던 폐알루미늄 분말 보관 창고로 번지며 확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과 함께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4시간 50여분 만인 오전 9시 51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해당 공장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폐알루미늄 분말과 같은 금속성 물질은 연소 시 일반 화재보다 진압이 까다로운 특성이 있어 진화에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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