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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청년회, 어르신 900명과 함께한 ‘경로 효잔치’ 성료

박윤희 시민기자 기자 입력 2026.04.20 10:59 수정 2026.04.20 10:59

세대 잇는 나눔과 공경… 지역 공동체 온기 더해

영천시 금호읍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금호읍 청년회는 지난 18일 금호체육관에서 ‘2026년 경로 효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 900여명을 초청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 95세 이상 어르신 남녀 각 1명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깊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를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년회와 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실천했다. 이어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또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가 행사 전반에 걸쳐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에 참여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지역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행사는 공동체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정재경 금호읍 청년회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경과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리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경로 효잔치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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