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이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단위에서 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춘애)은 지난 9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분회상’을 수상했다.
회원 1,426명으로 구성된 영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그동안 전 회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체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농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여성 조직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성영근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의 우수분회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전국 최고의 여성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여성 조직의 역량과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