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하며 ‘현장 중심’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지역 곳곳을 직접 찾는 밀착 행보를 통해 민심을 체감하고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예비후보는 북안면 당1리를 찾아 주민 점심 식사 봉사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형식적인 방문을 넘어 생활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창신·청솔·문내동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덕담과 격려가 오가는 등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날 일정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돼 농업, 교육, 지역단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하루 종일 이어졌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시민 접점을 넓히는 ‘전방위 현장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 예비후보는 “정치는 시민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듣고 느낀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선거 초반부터 ‘현장 밀착형 전략’을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의 직접 접촉을 강화하는 방식이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