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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화합 윷놀이대회 시상금 ‘행복금고’ 기탁

정재경 시민기자 기자 입력 2026.04.09 12:27 수정 2026.04.09 12:27

나눔으로 이어진 공동체 정신

경북 영천시 대창면에서 주민 화합 행사로 마련된 시상금이 이웃 사랑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창면은 지난 8일, 지난달 목요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화합 윷놀이대회’에서 입상한 기관단체들이 시상금을 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나눔으로 확장된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대창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경영인회,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총 4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행정복지센터가 20만원을, 3위를 기록한 농업경영인회가 10만원을 전달했다. 제1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자율방범대 역시 뜻을 보태 1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농업경영인회 한동윤 회장은 “회원 간 화합을 다진 것만으로도 뜻깊은 자리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행사를 통해 얻은 기쁨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주신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주민 참여형 행사에서 형성된 화합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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