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 1학년 서지호 학생이 전국 규모 태권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지호 학생은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영천에서 열린 ‘2026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웰터급 부문에 출전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망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무대였다.
서지호 학생은 8강전에서 12대 0의 큰 점수 차로 상대를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고, 결승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4대 0 우세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주도하며 기술 완성도와 경기 이해도, 심리적 안정감을 고루 갖춘 선수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뛰어난 신체 조건과 민첩한 움직임, 상황 판단 능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은 현장 관계자들과 관중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체계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자기관리의 성과로 분석된다.
서지호 학생은 “중학교 입학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며 “지도해 주신 임정화 감독 선생님과 이승윤 코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수 교장은 “전국대회 우승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높인 서지호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학생선수 지원과 지도자들의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결합된 결과로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의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