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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 영천시에 신선 먹거리 기탁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4.03 16:31 수정 2026.04.03 16:31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

지역 기반 기업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금호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가 토마토 5kg 130상자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농산물 기반의 식품 나눔은 계절성과 신선도가 중요한 만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 지원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농업회사법인 ㈜플루토스는 완숙 토마토를 비롯해 양파, 포도 등 다양한 작물을 생산하는 지역 농업 기업이다. 단순 생산을 넘어 지역사회 환원을 경영 가치로 삼고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성우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신뢰 속에서 성장해온 만큼,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은 공공복지의 중요한 협력 기반”이라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기업과 공공의 협력이 만들어내는 이러한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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