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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농협, 종합자재센터·산지유통센터 준공

장유수 시민기자 기자 입력 2026.03.31 16:06 수정 2026.03.31 16:06

농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고경농협(조합장 이상혁)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고경농협은 지난 27일 종합자재센터 및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박서홍 부회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 실익 증대와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고경농협은 종합자재센터와 산지유통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본점 외벽 리모델링을 병행해 경제사업 기반과 이용 환경을 동시에 개선했다.


종합자재센터는 각종 농자재와 생활용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임대매장 형태의 카페 ‘복고다방’을 함께 운영해 조합원과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점이 눈길을 끈다.

산지유통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선별·포장·출하 기능을 체계화해 유통 효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과 시장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상혁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농자재를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었다”며 “사업을 뒷받침해 준 1,500여 조합원과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경농협은 준공을 기념해 오는 4월 10일까지 종합자재센터 전 품목에 대해 10~15%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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