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농협(조합장 김천덕)이 조합원 복지 증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농업·농촌의 미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호농협은 지난 17일 강남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덕 조합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조합원, 지역 내·외빈,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장학금은 총 60명의 조합원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됐으며 지원 규모는 약 1억 2천만원에 달한다. 조합원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실제적인 학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금호농협의 장학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농업인 가정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은 세대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은 지역 유지와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김천덕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06년 합병 이후 현재까지 약 1,46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15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며 “이는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함께 성장시키기 위한 금호농협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향후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밝고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금호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한 인재 육성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호농협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농업인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협’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