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천시지부(지부장 이상용)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 금융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에 본격 나섰다.
영천시지부는 지난 24일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여성대학에서 수강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이 새롭게 추진하는 ‘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봉사단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조직된 농협 최초의 봉사형 교육 조직으로 “농심으로 설명하고 천심으로 전한다”는 슬로건 아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상용 지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지부장은 최근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의 주요 피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특히 고령층과 농업인을 겨냥한 금융사기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 거래 시 주의사항과 안전한 이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대학 수강생은 “실제 사례 중심 설명 덕분에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더 실감할 수 있었다”며 “평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데, 오늘 배운 내용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에 앞서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영천농협 임직원들은 여성대학 수강생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동시에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메시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용 지부장은 “날로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것이 농협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역 기관, 농가주부모임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H농협 영천시지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한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농업 가치 확산과 금융 안전망 구축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