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학교 밖 청소년과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미랑)와 영천시취업지원센터(센터장 권철환)는 지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학업 중단 이후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및 고용 서비스 간 연계를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맞춤형 직업훈련, 진로 설계 지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미랑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자립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철환 센터장 역시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진로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꿈드림’ 사업을 운영하는 구미대학교 위탁의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취업·자립 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청소년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자립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