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사회

청통면 마늘보관 저장창고 화재 발생

이용기 기자 입력 2026.03.20 14:55 수정 2026.03.20 14:55

저장창고 1동 전소

경북 영천시 청통면에서 발생한 저온창고 화재가 초진 단계에 들어가며 큰 불길은 잡혔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영천시 청통면 소재 마늘 보관용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대응에 나서 오후 1시 54분경 초진에 성공, 화재 확산을 저지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장 4개 동 가운데 저온창고 1개 동이 전소되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은 저장물과 구조물 특성상 잔불 정리 및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소방당국은 굴착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압 및 정리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완전 진화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소방 관계자는 “초기 대응으로 연소 확대는 차단했으나 내부 적재물로 인해 잔열과 재발화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진화 완료 후 정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영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