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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집사랑봉사단과 함께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 펼쳐

영천타임즈 기자 입력 2026.03.18 14:32 수정 2026.03.18 14:32

경북 영천시 고경면이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고경면은 지난 14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주택 노후화와 전반적인 환경 악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보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고경면은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사랑봉사단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단원 15여명은 집 주변 환경 정리부터 비가림 설치, 화장실 수전 공사, 훼손된 벽지 교체 등 주거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을 펼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고경면에서도 고장 난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엽 고경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준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경면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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