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 납세자를 예우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12일 지방세를 꾸준히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산 무작위 추첨을 실시해 총 20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정기분 시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경우다. 시는 해당 요건을 충족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산 무작위 방식으로 최종 대상자를 결정했다. 추첨 결과는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부된 소중한 세금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은 납세 순응도를 높이고 자발적 납세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